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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장염 초기증상과 치료

by 모든팁모음 2021.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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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장염

맹장장염이란 맹장 끝에 달린 충수에 염증이 생기면서 발생하는 염증질환으로 충수염이라고도 합니다. 충수는 맹장 끝에 약 7cm정도의 길이로 달려있으며 충수돌기라고 부르는데요. 이러한 충수돌기에 염증이 발생할 수 있고 발생 상황에 따라서 조기, 화농성, 천공의 단계로 나누어 분류를 하게 됩니다. 최근에는 만성적인 질환으로 이어지는 사례도 늘고 있어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는 질환인데, 발생하는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진바가 없다고 하며 대략적으로는 충수돌기의 개구부 폐쇄가 염증의 시작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맹장염 초기증상

맹장염의 대표적인 초기증상으로는 오른쪽 하복부에 통증이 나타나나는 것 입니다. 여자 맹장 위치도 남자와 동일하게 오른쪽 하복부에 위치해 있으며 복부를 잡고 엄청난 고통에 고꾸라지는 사람들도 있다고 합니다. 맹장염이 걸리는 초기에는 주로 상복부에서 소화불량의 양상과 유사한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식욕부진, 구토가 나타날 수 있고 몸살감기에 걸린 것 처럼 오한이 오거나 고열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소화불량 증세는 상복부 뿐만아니라 실질적인 배변 활동에도 영향이 있는데요. 사람마다 나타나는 양상에는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맹장이 소화기관의 하나인만큼 염증이 발생하면 다양한 양상의 소화불량을 일으키게 되는 것은 동일합니다. 보통 지속적인 설사나 변비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맹장염 치료

맹장염의 경우 치료를 진행하지 않고 방치하게 되면 후유증이 심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따라서 대부분의 경우 절제 수술을 통해 맹장을 아예 제거하는 수술을 많이 진행하는데요. 맹장이 소화기관의 하나이기는 하지만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기관은 아니기에 제거를 하더라도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합니다. 때문에 맹장에 이상이 발견됐다면 대부분은 수술로 이어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수술은 가급적 빠른시일내에 이루어지지만 간혹 염증과 농양이 같이 발견된 상황에서는 튜브 삽입을 통한 농야의 배출을 먼저 하고 이후에 수술을 진행하게 됩니다. 수술의 대부분은 현재 복강경수술로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예방

맹장염의 발생 원인을 제대로 알지 못하기 때문에 예방 방법도 따로 없습니다. 식이요법이나 기타 생활습관에서의 방법도 따로 없으니 합병증이 동반되지 않도록 조기발견시 조기치료가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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