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gv60
제네시스 gv60에 대한 사전예약이 지난 10월 6일부터 진행이 되었는데요. 등급별 모델은 스탠다드, 스탠다드AWD, 퍼포먼스AWD 3가지로 출시되었으며 탄소규제에 따른 전기차 상용화에 앞서 전기차의 형태로 제작되어 국내에서 생산되는 자동차 라인 중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제네시스라인인 만큼 차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제원 및 가격 정도는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생각이되는데요.
제네시스에 전개하는 첫 전용 전기차 모델로써 역동적인 디자인 분만아니라 시승자의 마음도 사로잡을 주행능력도 갖췄음을 자랑하고 있는데요.
전반적으로 보여지는 쉐입은 볼륨감을 살리면서 동시에 스포티한 느낌을 가져갔으며 낮고 와이드한 프로파일, 고정형 리어 윙 스포일러 등의 적용을 통한 고성능 EV 이미지를 연출해 내기도 했습니다.
차의 전면부에서 보여지는 디자인은 위와 아래 각각 2줄로 나눠 좌 우에 배치되어 이루어진 쿼드램프를 사용하고 있으며 램프 레벨 하단에는 크레스트 그릴을 구성하여 고성능 이미지를 함께 연출하고 있습니다.
전기차 전용 모델로 출시된 만큼 고전압 배터리의 중점인 냉각 효율을 높이는데 힘을 실었으며 전기차에 최적화된 기능적 디자인을 구현하여 성능적인 측면에서도 효율적인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외관적으로 보여지는 깔끔함을 위해 후드와 펜더 부분을 하나의 패널로 구성한 클램쉘 후드럴 적용하였고, 차의 상단은 매끄러운 느낌을 그리고 하단에는 볼륨감을 강조해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쉐입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제네시스 gv60 가격은 스탠다드형이 5,990만원 그리고 풀타이 4륜구동으로 이루어진 퍼포먼스 AWD모델이 7,040만원 대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차량의 외장 컬러는 11가지, 내장 컬러는 5가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외장컬러: 비크블랙, 우유니화이트, 세빌실버, 마테호른 화이트, 멜버른 그레이, 카본메탈, 로얄블루, 상파울로 라임, 하나우마민트, 아타카마 코퍼, 아타카마코퍼 무광
내장컬러: 옵디시안블랙, 토렌트네이비, 애쉬그레이/글레시어화이트, 몬스테라 그린/카멜 베이지, 몬스테라 그린/ 글레시어 화이트
제네시스 gv60은 전기차 전용 모델에 운전자가 차와 직접적인 교감을 이룰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이 추가되어 있는데요. 페이스커넥트, 지문인식, 디지털 키,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술등이 있습니다.
얼굴을 이용해 차량의 잠금을 해지하는 페이스커넥트의 경우 최대 2명까지 등록 및 사용이 가능하고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기능이 사용될 수 있도록 근적오선 방식을 이용한 인식 기능을 탑재하였습니다.
차량은 개인 맞춤형 판매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고객이 원하는대로 사양의 구성이 가능한데요.
정부에서는 전기차를 구매하는 구매자에 한해서 친환경적 비율을 늘리기 위한 수단으로 보조금을 별도로 지불하고 있습니다. 지급 기준에 따르면 6천만원 이하의 전기차에 한해서는 국고 보조금 전액 800만원이 지급되고 6~9천만원 가격의 차량에는 50%인 400만원 정도가 지원된다고 합니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네시스 gv60 가격 역시 이러한 보조금의 가이드라인을 반영하여 5,990만원이라는 가격이 형성되지 않았나 싶은데요. 탄소규제에따른 발빠른 시장의 변화에 적응하려는 모습으로 보여집니다.
오늘은 제네시스에서 출시한 첫 전기차 전용 모델인 GV60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이제는 국내에서도 탄소규제에 따른 움직임이 보여지는 것으로 보아 앞으로 자동차 시장에는 전기차와 내연기관차의 확실한 변화의 양상이 보여질 것을 예상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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