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비트코인 반감기 뜻 기간 조정 날짜

지난 1월 비트코인 ETF가 승인됨에 따라 많은 언론과 뉴스에서 비트코인관련 기사들이 나오기 시작했고, 전고점을 뚫음에 이어 나름 상징적인 숫자였던 1억원을 돌파함에 따라 엄청난 상승추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 막 비트코인을 접한 분들이라면 ETF가 뭐고 비트코인 반감기 뜻, 기간, 조정 등의 내용을 이해하기 어려우실텐데요.

 

오늘은 2024 비트코인 반감기에 대한 포괄적인 개념에 대한 부분들과 현시점 비트의 흐름까지 정리해봤습니다. 본 글에 앞서 모든 투자의 책임은 전적으로 본인에게 있음을 알고, 이글은 참고용으로만 봐주시기 바랍니다.

 

2024 비트코인 반감기 개념파악하기

본래 반감기라는 단어는 원전에서 나온 방사능 폐기물들의 방사능 수치가 기간에 따라 반감되는 기간을 뜻하는데, 비트코인의 알고리즘이 약 4년의 기간을 주기로 채굴가능한 개수가 반으로 줄어들어 반감기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024 비트코인 반감기 기간이 예정됨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수요와 공급의 측면에서 엄청난 인플레이션을 예상하고 있으며 현재 비트코인의 가격 역시 그 흐름대로 흘러가고 있는데요.

 

 

비트코인 반감기 기간

우선 2024 비트코인 반감기 기간에 대해 정확하게 말해보자면 2024년 4월 22일을 기점으로 비트코인의 채굴량은 현재 6.25개의 절반인 3.125개로 줄어들게 됩니다. 2012, 2016, 2021 지난 3번의 반감기 기간을 지나면서 비트코인의 시세가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함에 따라 이번 반감기 역시 많은 사람들의 기대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반감기와 비트코인 가격의 상관관계

우리가 통상적으로 사용하는 원화, 달러, 엔화와 같은 기존 화폐들의 경우 시간이 지남에 따라 화폐자체의 발행량이 계속해서 늘어나는 인플레이션의 성격을 띄고 있습니다. 화폐가 시장에 많이 풀릴수록 기축통화인 달러를 예시로 들었을 때 1달러의 가치가 지속적으로 떨어지게 되고, 달러의 가치가 떨어지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우리가 필요로 하는 재화의 가격이 비싸지게 되는 인플레이션을 겪게 되는데요.

 

 

 

비트코인은 이러한 화폐의 성격과 정반대가 되는 디플레이션의 성격을 띔으로써 시간이 지날수록 공급량 자체가 계속해서 줄어들도록 설계되어 있고, 2천100만개라는 전체 수량이 한정되어 있는만큼 자산으로서의 희소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전까지 위험한 투기성으로 많은 분들이 여겨왔지만 이번 ETF 승인을 계기로 본격적인 자산시장에 합류하게 되면서 수요가 대폭 증가하는 반면 지속적인 반감기 사이클로인해 공급량이 급격히 줄어들기 때문에 비트코인 한개의 가치가 계속해서 올라갈 수 밖에 없는 구조를 띄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조정 언제까지?

 

많은 사람들이 비트코인 ETF가 폭등함에 따라 엄청난 상승분을 보여줄것이라 기대했던 반면 승인 직후에는 그레이스케일의 GBTC물량이 대거 매도세를 보임에 따라 약간의 횡보작을 지났고 1억을 돌파하고 지난 3월 14일 이후부터 지금까지 연일 조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고점과 저점을 기준으로 잡아봐도 10~15%사이의 조정이었고 이번에 처음 코인 시장에 발을들인 분들이라면 이러한 조정기간이 굉장히 당황스럽게 느껴지실 수 있는데요.

 

 

사실 지난 사이클만 보더라도 비트코인 반감기 이후 상승추세 중에도 20~30%정도이 조정은 무려 4차례나 찾아왔고, 2017년 반감기때 역시 여러차례 40%정도의 조정을 거치면서 고점을 만들어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과거의 기록에 기반하여 현재의 반감기 조정 기간을 예측해볼 수 있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의미가 없다고 판단되는게 이번 반감기는 지난 3차례 반감기때와는 많이 다른 양상을 보여주기 때문인데요. 기본적으로 지난 3번의 싸이클동안은 반감기 이후 6~9개월 이후부터 전고점 갱신 후 불장이 찾아왔다면 이번에는 반감기 이전에 이미 전고점을 돌파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현시점에서 조정의 기간을 예측하는 것은 의미 없지만 이전보다 비트코인 자체의 시가총액이 커짐에 따라(은시총을 넘어섬) 조정이 오더라도 하락폭이 많이 줄어들거라는 예측과 더불어 실제로 이번 첫 조정 역시 10~15%의 소폭의 조정만을 보여줬습니다.

 

 

비트코인 조정이 오면 지금이라도 사야할까?

 

아직까지 반감기가 오기 전이기 때문에 본격적인 불장이 왔다고는 할 수 없어 장기적인 관점에서 본다면 지금이라도 분할매수를 하는게 좋다라는 의견입니다. 다만, 단기과열구간으로써 추가적인 조정 및 하락이 예상되는 만큼 비트코인에 들어온지 얼마 안된 분들이라면 비중을 소량부터 시작하셔서 조정이 오더라도 버틸 수 있는 현금과 멘탈을 갖추는 것이 중요한데요.

 

현재 비트코인 투자자는 2분류로 구분해볼 수 있으며 반감기 사이클을 노리는 단기적 투자방식과, 자산으로써 접근하는 5년이상 보유를 목표로하는 장기보유자가 있습니다.

 

장기보유자라면 지금당장 매수해도 1억원 아래에서 매수기회가 있다고 보여지는 만큼 충분히 괜찮은 자리라고 볼 수 있고 단기적 관점으로 투자를 할 예정이라면 무엇보다 자산대비 얼마를 투자할지에 대한 비중조절이 가장 중요한 핵심이라는 것을 인지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