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정맥류 초기증상 및 자가진단법 알아야 합니다

하지정맥류

 

하지정맥류는 외관상으로 혈관이 울긋불긋하게 튀어나와 외관으로도 초기 증상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름에서처럼 하지 즉 종아리와 허벅지, 오금 등에서 주로 발생하는 증상인데요. 외관상 하지정맥류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누구는 통증을 호소하고, 누구는 통증이 없다고 말하곤 합니다.

 

 

하지정맥류 초기 증상 / 자가진단

아래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시는 분들이라면 하지정맥류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 혈관 돌출
• 다리 통증
• 허리 통증
• 다리 부종
• 골반 통증
• 다리 피로감
• 다리 가려움
• 다리 작열감
• 엉덩이 통증
• 오금 통증
• 발 저림

하지정맥류는 다리의 혈액이 원활하게 순환되지 못하면서 혈관 속에 피가 고여 혈관이 굵어져 울퉁불퉁 튀어나오는 질환입니다. 이때 타격을 받는 혈관은 주로 정맥으로 해당 환자의 경우 다리가 무겁고 피로도를 쉽게 느낀다고 합니다.

 

초기에 나타나는 증상 중 하나인 핏줄의 확장 여부는 발생 부위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나게 되는데요. 또, 외관상 이미 하지정맥류가 일정 부분 이상 진행되었어도 통증을 비롯한 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도 합니다.

 

 

모세혈관확장증

피부 바깥으로 보이는 혈관이 붉거나 검붉은색을 띠고, 1mm 이하의 실핏줄로 가장 가는 정맥 형태의 하지정맥류 증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망상 정맥류

피부 겉으로 보이는 혈관의 색이 푸르스름하게 보이고 지름은 1~2mm 정도로 일반적인 혈관보다 조금 두껍거나 굵은 정도의 혈관 크기를 보이게 됩니다. 특징으로는 구불구불한 모양을 띄기도 합니다.

 

가지 정맥류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대표적인 하지정맥류로 혈관의 지름이 3mm 이상이고 다리 전반에 울퉁불퉁한 증상과 더불어 푸르스름한 혈관의 색이 그대로 비쳐 보입니다.

 

하지정맥류

 

하지정맥류 원인

하지정맥류는 다리에 위치한 정맥의 혈압이 높아지면서 나타나게 되는데, 그 원인으로는 가족력과 과체중, 운동부족, 흡연 등 다양한 이유가 있습니다. 간혹 임산분들에게서도 하지정맥류가 발생하기도 하는데, 이는 출산 후 1년 이내에 저절로 회복이 된다고 하니 크게 신경 쓸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1년이 지난 시점에서도 하지정맥류가 유지된다면 별도의 치료를 필요로 합니다. 남성과 여성으로 두고 비교해봤을 때에는 여성들에게서 나타날 확률이 높은 질환이라고 합니다. 

 

 

하지정맥류 치료

하지정맥류는 부종 그리고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평상시 다리가 잘 붓는 사람이라면 누울 때 다리에 베개나 이불을 쌓아 심장보다 높게 다리를 위치시켜주는 것이 도움 될 수 있습니다.

 

질환이 악화된 경우에는 별다른 치료가 필요하고, 해당 치료는 혈관외과 전문의에 의해서 진행될 수 있습니다. 치료의 유무는 혈관초음파 검사를 통해 역류 치를 계산해 진행합니다.

 

증상이 가볍다면 혈관경화요법을 통해, 증상이 심하다면 외과적 수술인 정맥 내 레이저 수술과 고주파 수술, 베나실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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