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트라 아토베리어 로션 후기 가격 365로션

제 지인 중에 병원에서 근무하는 사람이 있어서, 받아 썼던 제품인데 너무 사용감이 좋아서 관련 제품을 소개해드려보려고 하는데요. 에스트라 아토베리어 로션 제품으로 여름에도 사용하기 좋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조금 건조하다 싶어지는 초가을부터 봄까지만 사용했었는데요. 제품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에스트라 아토베리어 로션

에스트라 아토베리어 로션

AESTURA(에스트라)

먼저 해당 제품을 판매하는 에스트라 기업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보자면 1982년 태평양제약 주식회사를 설립한 이후 병원 유통 전용 상품으로 2008년에 처음으로 아토베리어 크림을 출시했습니다. 그리고 2012년과 2017년에 병원용 아토베리어 리뉴얼 제품과 아토베리어 md 제품을 출시했는데요.

 

 

이때까지는 병원에서만 구할 수 있는 제품이다 보니 해당 제품을 아는 사람도 적었고, 구하기도 어려웠습니다. 그리고 2018년에 드디어 시판용 아토베리어 로션이 출시되면서부터 많은 사람들이 찾는 제품으로 유명해졌는데요.

 

일반 화장품을 쉽게 사용하지 못하는 분들도 사용할 수 있게끔 개발된 더마 제품으로 제조 시 사용되는 제조용수와 설비 및 믹서 세척 시 사용되는 세척 수도 일반 화장품에 쓰이는 정제수나 상수와는 다른 대한약전 기준에 부합하는 정제수를 사용하여 관리가 철저하게 진행됨을 알 수 있습니다.

 

에스트라 아토베리어 로션

아토베리어 로션은 이전에는 의사 처방 이후에 구매가 가능했지만, 이제는 시중에서도 구매할 수 있게 되어 더욱 접근성이 좋아졌는데요.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예민성 피부를 가진 분들도 보습을 안전하게 채우고 싶다면 아토베리어 로션만 한 게 없는 것 같습니다.

 

보습력은 약 10시간 정도 지속된다고 하고, 피부가 약한 분들에게는 피부 장벽 보호의 효과까지 있어 전반적인 피부 컨디션이 개선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데요. 그래서 평소 자주 가렵거나 각질이 발생하는 피부에도 부담 없이 사용하실 수 있는 안전한 제품입니다.

 

<에스트라 아토베리어 로션 구매 링크>

AESTURA

 

 

가격은 제가 사용한 아토베리어 365 로션 기준으로 에스트라 공식 홈페이지에서 150ml짜리를 현재 31,000원의 가격으로 구매하실 수 있는데요. 원래부터 시판을 목적으로 개발된 제품이 아니다 보니 가격이 일반 보습로션들 보다는 조금 비싼 편인 것 같긴 합니다.

 

에스트라 아토베리어 로션 후기

보습이 피부에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라는 것은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알지만 그래도 저와 같은 남성분들은 아직까지도 끈적임이 남는 게 싫어 세안 후 많은 제품을 바르지 않기도 하고, 매트한 제품들을 선호하곤 하는데요.

 

그래서 매트한 제품을 바르다 보면 보습력이 떨어지는 느낌을 받기도 하는 단점이 늘 따라왔던 반면 에스트라 아토베리어 로션은 세안 후 스킨 이후에 발라도 보습력은 확실히 쫀쫀하게 남아있지만 끈적임이나 이물감이 전혀 느껴지지 않아 정말 좋았습니다.

 

또, 순한 워낙에 순한 제품이라 그런지 바르고 나서도 바른 듯 안 바른 듯 산뜻함을 유지할 수 있고 향이 전혀 나지 않는 제품이라 자극도 덜 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다시 건조해지기 시작해지는 요즘 가격은 조금 나가더라도 내 피부를 생각해서 이번 겨울에도 아토베리어를 재구매해볼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