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갈비뼈 아래 통증
왼쪽 갈비뼈 아래 통증
- 갈비뼈 골절
- 급성신우염
- 소화장애
- 위염, 역류성 식도염
- 늑간 신경통
- 잘못된 자세
- 근육통
- 요로결석
왼쪽 갈비뼈 아래 부위는 옆구리와 골반 사이의 부위로 갑작스럽게 느껴지는 통증으로 인해 그 자리에 주저앉게 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오늘은 왼쪽 갈비뼈 아래 통증 원인과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갈비뼈 골절
갈비뼈는 몸통을 이루고 있어 장기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데 생각보다 뼈의 두께가 얇아 골절 및 실금의 발생이 잦게 발생합니다. 나이가 많은 중장년 이상에서는 심한 기침만으로도 갈비뼈 골절이 발생하기도 하는데요. 치료를 위해서는 최대한 몸을 안 움직이고 뼈가 잘 붙을 수 있도록 격렬한 운동 및 움직임은 자제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급성신우염
급성신우염은 신장 관련 질환으로 세균에 의해 감염된 신장에서 염증이 발생해 급격하게 상태가 나빠지는 질환입니다. 감기와 같은 호흡기 질환 다음으로 가장 흔하게 걸리는 감염성 질환인 급성신우염은 요로감염의 일종으로 발열 및 오한, 몸살,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동반되며 갈비뼈 또는 갈비뼈 아래에서 통증이 유발됩니다.
소화장애
과민성 대장증후군과 같이 만성 대사증후군을 앓고 있는 경우 가스 및 소화장애의 증상으로 왼쪽 갈비뼈 아래 통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주된 원인은 외부에서 오는 스트레스, 피로 누적, 잘못된 식습관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대사장애를 겪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예민하게 반응할 하기 때문에 섭취하는 음식 및 생활습관에 더욱 유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염, 역류성 식도염
한국인이 가장 많이 걸리는 질환 중 하나가 바로 위염과 역류성 식도염입니다. 이는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과 잦은 음주문화에서 비롯된 경우가 많아 식습관만 조절해도 증상이 금방 호전될 수 있지만, 별다른 관리 없이 방치하게 되면 만성으로 이어지면서 위축성 위염, 위궤양과 같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늑간 신경통
늑간은 외상을 입었을 때 혹은 신경이 압박되는 경우에 갈비뼈 부근에서 찌릿찌릿한 듯한 통증이 숨만 쉬어도 나타나게 됩니다. 주된 통증 부위로는 갈비뼈 부근, 가슴, 등에서 발생하며 외상에 의한 골절 또는 대상포진과 같은 질환인 원인이 됩니다. 늑간 신경통과 관련된 진료과는 정형외과로 가까운 병원에 내원해서 보다 정밀한 검사를 필요로 합니다.
잘못된 자세
한쪽으로 장시간 누워있거나 골반이 틀어진 자세로 앉아서 장시간 업무를 보는 경우에는 틀어진 자세로 인해 옆구리 부근에 즉 왼쪽 갈비뼈 아래 통증이 유발될 수 있고, 자세를 고치려는 습관을 들이 지 않거나 반복적으로 장시간 틀어진 자세를 유지할 경우 몸에 균형이 무너지면서 다른 부위의 통증으로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근육통
밥을 먹고 바로 달리기를 하거나 격렬한 운동을 할 때 옆구리 부근에서 꼬이는 듯한 통증을 느끼게 되는데요. 이처럼 갑작스러운 움직임이 식후에 진행될 경우에는 근육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위가 우리 몸의 왼쪽에 위치하여 주로 느껴지는 통증은 왼쪽 갈비뼈 부근입니다.
요로결석
신장에서 발생하는 돌로 인해 소변 시 심한 통증을 야기하는 요로결석은 아랫배부터 시작돼 갈비뼈 아래 부근까지 통증이 올라올 수 있습니다. 잔뇨감과 배뇨통이 주된 증상이고 심한 경우에는 혈뇨를 보이기도 합니다. 이와 유사한 통증의 질환으로는 맹장염이 있어 반드시 빠른 시일 내에 병원을 찾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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